주말에 학교에 나온 추리반 친구들은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용 피디를 만난다. 용승남 피디는 취재를 하러 왔다고 한다. 오대양 선생님을 만나고 돌아가는 길이라고 한다. 그리고 용 피디는 매점에서 빌린 돈을 갚는다. 본인만 손수건을 까는 용승남 피디. 악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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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의 정체
이아란 학생이 구치소에서 어제밤 사망했다고 한다. 끝까지 범행을 말하지 않고 있었는데, 그것을 말하기 전에 사망했다고 한다. 아직 타살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구치소에서 벌어진 일이니 과연 경찰도 관련이 있는 것일까.
그리고 경이 라는 학생은 바로 '선우경'이었다. 용 피디가 먼저 선우경에 대해서 말을 꺼냈고, 학교에는 선우경이라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이아란의 진술 중에서 선우경이라는 이름이 나왔고, 공예림 학생의 사건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고 추측한다. 그리고 이아란 학생의 진술 영상을 보내주기로 한다. 과연 어떤 연관이 있을까?
용 피디는 정보를 물어온다. 태평면 농약 살인 사건으로 지목됐던 세 부부. 선우영재 사장이 이자를 싸게 해서 돈을 많이 빌려줘서, 마을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 이 사건의 용의자는 다음과 같다. 신지우의 부모는 없는 것일까?
1. 공두식, 이옥순 부부 (공예림 부모)
사건 이후로 마음 고생이 심해서 이후 공두식 씨는 대구로 떠남
2. 이기남, 김미숙 (이아란 부모)
과수원을 운영했다.
3. 박광기, 김영희
가정폭력 전과가 있던 박광기 씨가 용의자로 지목되었는데, 무혐의 판결 이후 사라졌다.
이에 추리반 친구들은 몰카범에 대한 정보를 공유 한다. 그러자 용 피디는 태평여고 커뮤니티에 대해서 인터뷰를 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영선이에 대해서 얘기해준다. 근데 영선이의 성이 박 씨다? 그럼 3번 용의자의 딸인 것인가. 영선이가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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